8살과 10살 두 어린이가 목숨을 잃고 10여 명이 다치는 총격 사고가 발생한 가톨릭 학교 앞. <br /> <br />주민들이 꽃과 곰 인형을 내려놓고 애도의 글을 남기며 희생자를 추모합니다. <br /> <br />[커트 커틴 / 주민: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고 다시 데려올 수 없게 되는 상황은 상상조차 할 수 없습니다. 가족들과 함께 슬퍼하고 있습니다.] <br /> <br />경찰은 과거 이 학교에 다녔던 범인, 23살 로빈 웨스트먼이 성당 창문을 향해 소총으로 116발의 총격을 퍼부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종교와 트럼프 대통령을 향한 증오 발언들이 확인됐지만, 정확한 범행 동기는 여전히 조사 중입니다. <br /> <br />참사가 발생한 지역 민주당 소속 인사들은 총기 규제를 요구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[제이콥 프레이 / 미니애폴리스 시장: 우리는 주 차원의, 그리고 연방 차원의 소총 금지가 필요합니다.] <br /> <br />[일한 오마르 / 연방 하원의원 : 유족들과 피해자들을 위해 기도는 하지만,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는 일 (총기 규제)은 하지 않고 있습니다.] <br /> <br />백악관은 총기 규제 요구에 즉답을 피하고 '기도로만 해결되지 않는다'는 취지의 발언을 문제 삼았습니다. <br /> <br />[캐롤라인 레빗 / 백악관 대변인: 이 나라 수천만 신앙인에게 기도의 힘을 조롱하는 건 무례하고 불경스럽습니다.] <br /> <br />그러면서 워싱턴 D.C. 치안 성과를 강조하며, 총기 규제보다는 경찰력 강화에 무게를 뒀습니다. <br /> <br />트럼프 대통령 취임 뒤 올해 들어서만 총격 사건으로 학생들이 잇따라 목숨을 잃고 있지만, 총기 규제를 둘러싼 뚜렷한 정치적 입장 차만 확인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워싱턴에서 YTN 신윤정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촬영ㅣ강연오 <br />영상편집ㅣ변지영 <br />자막뉴스ㅣ최지혜 최예은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신윤정 (yjshin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50829081529644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